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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만들기
주인장
2011/05/30, 조회 : 11,254, 추천 : 567
봄에는 모든 식물의 잎을 따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새 순이 돋는 시기이기에 사람에게 원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곰취를 비롯해 오가피순, 엄나무순, 민들레 잎 등 채소가 아직 자라지 않았지만,
주위에서 쌈거리 구하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차를 만드는 일도 봄에 할거리입니다.
주위가 산이라 산뽕잎 나무에서 여린 뽕잎을 따서 뽕잎차를 만듭니다.




뽕잎을 깨끗이 씻어서 일일이 물기를 제거해주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온 가족이 동원됩니다.




조각조각내어 응달에 잘 말립니다.




잘 말려 놓으면 한 해 뽕잎차 우려 먹기에 충분합니다.
뽕잎은 철분, 칼슘, 섬유질 등이 많아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녹차와 달리 카페인이 없어 많이 복용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 요즘은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올 한 해 질 좋은 뽕잎차를 마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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