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공방 - 우리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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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2008-08-08 11:18:55, Hit : 2715
 예쁜 여름, 강원도는 얼마나 푸를까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마음의 고향처럼 그냥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름방학 하자마자 책을 죽어라 읽으려고 했는데 이번 방학은 그렇게 하지를 못 했습니다.
방학하고 바로 집안 리모델링으로 조금 바빴고
그리고 한숨 돌리자마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했으니까요.

워낙 일이 많은 사람이라 병원 입원하자마자 퇴원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퇴원하려 한다고 의사에게 몇 번 혼나고
2주일만에 드디어 퇴원을 했습니다.

휴......
어제 하루 움직였는데 밤이 되어서는 어찌나 힘들던지
인사불성으로 잠을 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좀 나아져 있겠지요.
그냥 집에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집이 이렇게 좋은 것인가 봅니다.
집에 돌아가지 못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고3인 딸이 강원도로 한번 가자고 해서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땐 선생님도 좀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딸을 데리고 강원도로 날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쁜 여름이 빨리도 가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여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여름은 아름다운 계절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복날이네요. 맛난 것도 드시고요........
안녕히....




주인장 아니 교통사고라니요?
2주간이나 병원에 계셨으면 꽤나 많이 다치신 모양이네요.
더구나 힘든 여름철 병원신세라니...

따님과 함께 강원도 여행 계획중이시라구요?
움직이시는데 불편하지 않다면 그래두 방학인데 여행 한번 다니시는 것이 기분 전환에 좋겠지요.
들르시면 차라도 시원하게 대접하겠습니다.

요 몇일간은 감 염색하느라 더위와 씨름을 하고있습니다.
감이 여름철에 나오니 땡볕에 말리기 좋은 요즘이 감 염색철이라 더위도 잊고...
그렇지만 가까운 곳이 홍천강이라 오후에 강에 낚시도 갔다 오고
저흰 뭐 그럭저럭 물놀이도 하면서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남은 더위 조심하시길...
[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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