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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장(2016-06-28 11:31:34, Hit : 1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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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익어가는 계절



블루베리가 익어가는 것을 보니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양입니다.




몇 년 전에는 마당에 몇 그루 심어보았자 얼마나 먹겠나 했는데...
요즘은 따는 게 일일 정도로 많이 수확합니다.
다섯 그루의 나무에서 열매를 따기 시작하면 매일 족히 30분은 넘게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물론 요즘은 그 날 딴 것을 다 먹지 못하고,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마당 입구에 심은 고야 나무에서도 고야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처음 나무를 심을 때는 언제 크나 하던 것이, 몇 년 지나니 제법 많은 열매를 제공해 줍니다.
사실 과일 나무들은 가꾸기도 번거롭고 벌레도 잘 끼어 별로 신경써서 키운 것은 아닌데
막상 나무가 자라니 제법 쓸모가 있습니다.










이 뽕나무는 심지도 않았는데 홀로 크기 시작해 엄청 큰 나무로 변했습니다.
다른 과실나무들은 묘목을 사다가 심었는데, 이 뽕나무는 저절로 자라나기 시작해 수령이 4년 정도 된 것 같은데도 키가 엄청 큽니다.
원래 뽕나무는 속성으로 자라는 품종이기도 하고 나중에는 진딧물이 잘 끼기도 하여 요즘은 집에서 잘 심지 않는데, 저희는 오디 열매를 좋아하고 오디잼을 잘 만들어 먹어 일부러 놔둬서 키우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기 전에 가장 먼저 맛있는 열매를 제공하는 고마운 나무입니다.




넝쿨로 잘 번지는 오미자.
뭐 열매를 먹겠다는 생각 보다 그늘을 이용하자는 생각에 심었는데, 생각대로 잘 자라 자연 벽을 만들어 줍니다.




역시 요즘엔 크게 주목 받는 것이 아닌 앵두 나무.
씨가 커서 따서 먹기가 번거롭습니다.
그렇지만 빨간 색의 강렬한 색상이 시각적으로 보기에는 그만입니다.









묘목을 옮겨 심은 지 여러 해 되었고 가장 신경써서 키우는 것 중에 하나인 복숭아 나무.
아직은 신경 쓴 만큼 열매를 많이 맺지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이 나무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클 날이 오겠지요.







중부지방의 날씨가 추운지 매실 나무도 왕성하게 자라지는 못합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그늘과 미관상 키우는 청포도 나무.
역시 덩쿨이 무성하게 자라나 현관 입구를 이쁘게 장식해 줍니다.
장식용만은 아닌 것이 막상 열매가 익으면 꽤 맛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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