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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2011-05-21 10:05:14, Hit : 16101)

http://wooricolor.com

이사를 하였습니다.

새집을 짓고 이사를 하였습니다.
아직 정리중이라 간단히 소식만 전합니다.
아직 집에는 집전화와 인터넷도 연결이 안되었네요.

이사후 짐 풀기도 전에 첫번째 한일은, 바로 텃밭 가꾸기.
농작물은 심는 시기가 있어 짐정리도 하기 전에 마당 텃밭부터 일굽니다.
산을 깍은 마사토 땅이라 올 해는 작물이 잘 자라길 크게 기대는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먹을 상추, 쑥갓 등 야채와 고추, 가지, 오이 등을 심었습니다.
동네 부근에 밭을 추가로 빌릴 수 있어서 다른 작물은 그곳에 심어야 합니다.

그 동안 구박받던 항아리도 이곳에선 제 몫을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야외 염색장 등 정비가 덜 끝났습니다.
천천히 구석구석 정리해 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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